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당정청은 특히 국방무기체계 조기 확보를 위해 필요한 경우 올 정기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관련 예산을 증액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 밖에 정부는 유엔 안보리 차원의 신규 결의가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우리 정부의 독자적인 대북 제재 노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김 정책위의장은 덧붙였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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