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 거주 남성, 화상 입었다며 소송 제기
소송을 제기한 조나단 스트로벨 씨는 플로리다 주의 보카레이튼에 거주하고 있는 28세 남성으로, 지난 9일 팜비치에 위치한 코스트코 매장에서 쇼핑을 하던 도중 주머니 속의 갤럭시노트7이 발화하며 화상을 입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미국에 공식 리콜방침을 발표했으며, 미국 내에서만 92건의 발열사례가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26건은 사용자에게 화상을 입혔으며 55건은 재산피해를 발생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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