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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에 실망한 당신, 내년을 기대해야 하는 7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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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아이폰 출시 10주년…각종 루머들, 획기적인 변화 예고

아이폰 컨셉트 이미지(출처=비즈니스인사이더)

아이폰 컨셉트 이미지(출처=비즈니스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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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애플이 지난 7일(현지시간) 공개한 '아이폰7'이 마이너 업그레이드에 그치면서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벌써부터 올해 아이폰7을 구매하지 말고 내년에 나올 새로운 아이폰을 사라는 얘기까지 나온다.
내년은 아이폰이 세상에 나온 지 10년째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해 획기적인 제품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11일(현지시간) "2017년은 아이폰 10주년이 되는 해로 모든 루머들이 급진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차세대 아이폰에 관한 7가지 소문들을 게재했다.

◆'7s' 건너뛰고 '8'로 직행…베젤없고 유리 본체?
맥루머는 바클레이스(Barclay's)의 리포트를 인용해 내년에는 애플이 'S'를 건너뛸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애플은 아이폰4/5/6를 출시한 이후 중간 단계로 아이폰4s/5s/6s를 내놓았다. 's' 버전은 전작과 유사한 디자인에 성능을 개선한 제품들이었다.

이 전통에 따르면 2017년에 출시할 제품의 이름은 아이폰7s이어야 한다. 하지만 애플이 10주년을 맞아 바로 아이폰8로 갈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아이폰10주년을 맞아 애플이 가장 중요한 제품을 기념하는 특별한 일을 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차세대 아이폰의 디스플레이는 베젤이나 경계면이 없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애플 관련 블로거인 존 그루버는 차세대 아이폰의 앞면은 모두 디스플레이로만 돼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애플관련 유명한 애널리스트인 궈밍치는 아이폰8의 본체는 유리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또한 유리 뒷면을 채택했던 아이폰4, 아이폰4s와 심미적으 유사할 것이라고 보았다.

◆사라진 홈버튼…AMOLED·무선충전 적용할 듯

그루버는 또한 홈버튼은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하고 앞면 유리 패널과 일체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홈 버튼이 시각적으로 보이지 않는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차세대 아이폰은 현재 LCD디스플레이를 대체한 AMOLED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보다 선명해질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차세대 아이폰은 무선 충전 기능을 갖출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지난 9월 애플이 제출한 특허에 따르면 애플은 무선 충전기능을 최적화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아이폰7과 마찬가지로 다음 아이폰도 역시 헤드폰 잭을 탑재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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