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컬투쇼'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이동하가 '시그널'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컬 '곤 투모로우'의 주연 배우 김무열, 강성진, 이동하가 출연했다.
이어 그는 "연기를 할 때 나쁜 놈에 몰입하다가 실신한 적도 있다. 분노 연기에 너무 몰입해서 연기하다가 과호흡이 와서 그대로 쓰러졌었다"고 전했다.
또한 미술을 전공하신 부모님이 이탈리아 유학을 가셨고 그곳에서 태어난 사실을 밝힌 이동하는 "이탈리아 국적을 포기하고 바로 군대를 갔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탈리아 국적을 포기한 이유에 대해 "이태리에서 살 이유도 없고 거기서 할 것도 없다"고 말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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