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30일 수원 장안구 도교육청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퇴직교원 712명에게 훈ㆍ포장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남경필 경기지사도 참석해 교육 일선에서 봉사와 헌신을 보여 준 교원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훈ㆍ포장을 전달했다.
이어 "아이들이 스스로 꽃을 피울 때까지 기다려 주고 곁에서 격려하면서 교사 마음속에는 얼마나 떨림이 있었을까요"라며 큰 스승의 길을 걸어오신 수상자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 교육감은 "여러 선생님들의 도움과 성원이 있어야 경기교육을 꽃피울 수 있다"며 "오늘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경기교육의 미래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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