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IDC는 29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금융 서비스 및 제조기업들을 중심으로 IT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IDC가 당초 예상했던 2조4000억달러보다 12.5% 더 늘어난 것이다.
보고서는 금융서비스와 제조, 텔레콤 기업들이 전 세계 IT 지출의 3분의 1을 차지할 것이라면서 2020년까지 전체 IT 매출의 45% 이상이 1000명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들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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