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대상은 대한국민운동본부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 국민에게 주는 상이다. 언론과 협회, 대학, 기관 등에서 추천을 받고 심사를 거쳐 총 12개 부문 63명이 상을 받았다.
특히 지난 7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청을 폐지하고 행정복지센터를 신설하는 등 행정체계를 시→ 구→ 동에서 시→ 동 2단계로 바꾸는 행정혁신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만수 시장은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을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혁신적인 시정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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