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활을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신청자를 오는 9월1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 Ⅰ’은 생계·의료수급 가구 중 근로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로,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월 평균 29만원씩 적립해주는 제도다. 3년 만기 시 1400만원(3인 가구, 월소득 120만원 기준) 가량을 받을 수 있는 적금통장이다.
‘희망키움통장 Ⅱ’는 주거·교육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중 최근 1년 간 근로활동을 한 사실이 있고,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의 60% 이상인 가구로,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월 10만원씩 적립해주는 제도다. 3년 만기 시 7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희망자는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희망·내일키움통장 참여신청서, 저축동의서, 개인정보제공 및 활용동의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지역 ? 광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희망키움통장Ⅱ : 광주광역자활센터(062-361-9117)
내일키움통장 : 지역자활센터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