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I say 준기, You say 멋져"
'런닝맨' 이준기의 등장은 남달랐다.
이날 이준기는 황제 옷을 입고 지석진의 호위를 받으며 '뿅망치국' 황제로 등장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여보"라 외쳤고 이준기는 "오버하지 말라"고 했지만 유재석이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궁내 질서가 너무 없어 여보, 얘네 다 잘라"라고 말해 순간 아수라장이 됐다.
이준기는 기강을 잡아야겠다며 "I say 준기, You say 황제, I say 준기, You say 멋져. 메이크 썸 노이즈"라고 소리 질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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