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네 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김현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16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4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이후 네 경기 연속 안타와 세 경기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321로 올렸다.
볼티모어는 장단 18안타를 몰아친 양키스의 화력에 밀려 5-13으로 크게 지고 3연패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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