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구글코리아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 어울림 광장에서 지난 24일까지 진행된 '구글플레이 오락실'에 누적 10만명이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오락실은 국내외 유명 모바일 게임 체험 및 게임 관련 조형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구글플레이 오락실에서는 총 32개의 게임 외에도 매 주말마다 개발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됐다. 연예인, 프로 골퍼, 유명 BJ, 웹툰 작가 등을 초청하는 행사,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행사, 인기 게임 토너먼트, 하반기 기대작 선공개 행사 등이 열렸다.
총 8개의 인터랙티브 게임 중 가장 인기 있던 게임은 설치된 패드를 통해 직접 계단을 오르는 것처럼 즐길 수 있는 '무한의 계단'이었다. 이어 야구 게임 '슬러거모바일', 증강현실(AR) 골프게임 '샷온라인M' 순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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