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기상청은 전남 남부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폭염특보를 해제했다. 이튿날인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6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2도로 낮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