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포스코가 중국발(發) 철강공습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체계적인 상생경영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pos="R";$title="권오준 포스코 회장";$txt="▲권오준 회장";$size="220,329,0";$no="201607110910538802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2006년 9월부터는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기술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이른바 테크노파트너십(맞춤형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이다. 현재는 포스코와 포스텍 등 4개 기관의 박사급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기술자문단이 중소기업의 기술적 애로를 해소하고 핵심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거래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현금 지불도 늘렸다. 포스코는 중소기업으로 등록된 모든 공급사에 결제 금액과 상관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하고 있다.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명절에는 명절 1주일 전부터 매일 자금을 지급한다.
2011년부터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사고파는 장터인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를 만들어 벤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중소기업 대상 대출지원 펀드를 조성하고 설비구매 중도금 제도를 신설해 생산ㆍ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기술 노하우 등 지적 재산을 대ㆍ중소기업 협력 재단에 임치해 기술 탈취를 예방하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