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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최여진에 네티즌 하차·편집 요구…사슴고기는 되고 개고기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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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쳐

최여진.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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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정글의 법칙' 최여진이 편집 논란에 휩싸였다.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에서는 다리 부상으로 복귀한 트와이스 정연과 사슴 사냥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부상을 당했던 정연은 깁스를 한 다리를 절룩거리면서도 밝은 모습으로 복귀했다. 자신이 심은 콩나물을 자랑하며 아픈 티를 내지 않는 정연의 모습에 병만족은 기특한 마음을 표현했다. 정연을 위해 직접 나무를 깎아 목발을 만들어 선물했다.

한편 뉴칼레도니아의 골칫거리 사슴을 잡기 위해 병만족은 깊은 밤 트럭을 타고 사냥에 나섰다. 사냥을 위해 한국서 활을 공수해 온 김병만은 눈을 부릅뜨고 수풀 사이에 숨은 사슴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됐다.

민첩한 사슴 때문에 번번히 사냥에 실패하며 깊은 절망에 빠진 순간 최후의 화살을 날리며 사슴 사냥에 성공한다.
문제가 된 장면은 병만족이 사슴고기 바베큐를 벌이는 모습이다. 다른 멤버들은 한 입씩 사슴고기를 맛보며 이를 평가했지만 최여진은 목소리만 들릴 뿐 별다른 클로즈업샷이 잡히지 않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최근 최여진 모친이 기보배 선수에게 한 '보신탕 욕설' 논란의 여파라는 얘기가 나왔다. 실제 여러 네티즌들은 '최여진 사슴고기 먹나 안 먹나 보자' '사슴은 되고 개는 안 되냐'는 식으로 비판의 글을 남겼다. 이미 정글의 법칙 게시판에는 최여진의 하차와 남은 영상 편집본을 삭제하라는 청원이 줄을 잇고 있다.

하지만 '최여진 엄마가 잘못한 거지 최여진 잘못은 아니다'는 식의 옹호론도 많아 다음주 방송 여부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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