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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 수도권 아파트 신흥강호로 급부상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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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용수 기자] 영종하늘도시가 매년 꾸준한 인구 상승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부동산 시장 전망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2011년까지 3만 7천여명 수준이던 영종하늘도시 인구는 매년 꾸준한 상승을 기록하더니 지난해 6만 2천여명을 기록, 불과 4년 만에 67% 가량 증가했다. 이런 상황에서약 9만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비롯해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LOCZ 카지노 복합리조트,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질 예정으로, 영종하늘도시의 인구는 2020년 12만명, 2030년 3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주택개발리츠도 최근 군인공제회가 있는 영종하늘도시의 아파트 개발사업에 펀드와 리츠 투자 등 총 200억원 규모를 투자해 아파트 개발사업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인천국제공사와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SPC)가실시 협약을 체결, 영종도 인스파이어리조트의 개발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처럼 영종하늘도시의 인구는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자연스레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찾고 있다. 최근 입찰을 진행한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177필지 모집에는 총 6만4350명이 신청해 평균 364대 1, 최고 92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영종하늘도시에 위치한 ‘영종 힐스테이트’ 중 즉시 입주 가능한 일부 세대에 한해 특별 선착순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최고 37층, 13개 동, 전용 83㎡, 1628세대 규모로 조성된 대규모 단지로, 입주 즉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특히, ‘영종 힐스테이트’는 영종하늘도시 내에서 희소성 높은 1군 건설사의 메이저 브랜드를 보유했다는 특장점을 갖고 있어 추후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단지 일부 세대에선 바다 및 월미도 조망이 가능하며, 인근에 근린공원, 체육공원, 송산, 석화산 등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리기에도 좋다. 이달 해안도로친수문화공원인 ‘씨사이드파크’가 정식 개장되면서 더욱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전용 83㎡으로만 구성됐지만, 총 4개의 타입으로 나눠져 있는 만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타입에 따라 팬트리, 다용도실, 분리형 파우더 등이 제공되며, 특화설계를 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배려했다.

‘영종 힐스테이트’는 계약금 정액제를 통해 입주민의 부담을 덜었으며,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호수 지정 및 계약이 가능하다.

‘영종 힐스테이트’는 현재 단지 내에 샘플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영종힐스테이트

영종힐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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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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