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매장멤버십 도도포인트 운영사 스포카는 한국정보통신(이하 KICC)과 업무제휴를 맺고 POS 시스템과 도도포인트를 연동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도도 포인트의 적립 태블릿과 POS 기기와의 기능 연동만 가능했지만 KICC-도도포인트 API는 정교한 데이터베이스 통합 기술을 적용해 적립부터 결제·정산 등 구매 과정에서 일어나는 단계를 간편화했다.
도도 포인트는 이지포스 가맹점을 보유한 KICC와 공동영업활동을 통해 전국 매장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도 포인트는 이지포스 가맹점을 보유한 KICC로부터 영업 인프라를 공유 받을 수 있다.
도도 포인트는 2012년 4월부터 전국 7000개 제휴매장과 800만 고객에게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