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7월 대비 강화된 조건으로 시행한다. 차량구입 시 통상적으로 현금할인과 할부혜택 중 한가지가 적용되나 쉐보레는 최대 350만원의 현금할인과 최대 60개월 4.9% 장기 할부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정부의 노후차 폐차지원 정책에 따라 10년 이상의 경유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해당 차량을 폐차하고 신차를 구입할 경우 개별소비세 70%를 면제받을 수 있다. 쉐보레는 이러한 정부정책에 더해 추가로 30%의 개별소비세를 지원하며 이는 향후 정부가 관련 정책을 시행하는 시점에 맞춰 적용된다.
쉐보레 차량을 3년 이상 보유한 고객이 크루즈를 구입하는 경우, 30만원을 추가로 할인한다. 트랙스, 올란도, 캡티바 등 쉐보레 RV 차량의 경우에는 50만원의 추가 혜택을 준다.
백범수 한국GM 전무는 "쉐보레는 올해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판매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큰 폭의 현금할인과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대규모 전시장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쉐보레 전시장에 방문해 해외여행 상품권, 해피콘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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