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존스컵 3연승을 달렸다.
농구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대만 뉴타이페이에서 열린 2016 제38회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대회 일본과의 경기에서 68-45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허훈과 김선형을 중심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또한 수비 집중력으로 일본의 공격을 꽁꽁 묶었다. 후반부터는 이승현의 골밑을 앞세우며 공수에서 우위를 점했다. 4쿼터 때는 허일영, 강상재 등의 외곽포로 승리를 결정지었다.
한국은 오는 30일 오후 6시 대만B 팀과 맞붙는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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