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나문희, 권혁수 몰라보다 ‘호박 고구마 성대모사’ 한 방에 ‘너구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출연한 배우 권혁수가 '호박 고구마' 성대모사를 배우 나문희 앞에서 직접 선보였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 뭘 해도 되는 초대석’ 코너에서는 배우 권혁수, 공명이 출연해 유쾌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날 DJ 최화정은 먼저 배우 권혁수에게 “거침 없는 하이킥에서 나온 호박고구마 성대모사로 더 유명해졌다”며 화제를 불러일으켜온 호박고구마 성대모사를 부탁했다.

이에 권혁수는 “더빙으로 대사 연습하다 보니까 목소리도 비슷해지는 것 같다”면서 호박 고구마 성대모사 부탁을 흔쾌히 들어주며 라디오 방송에서 한 번 더 선보였다.

이어 그는 “사실 나문희 선생님한테 실제로 인사드렸다”면서 “처음엔 분장을 안 해서 못 알아보셨는데 나중에는 '너구나~!'하면서 귀여워하시더라. 눈앞에서도 해드렸더니 너무 좋아해주시면서 다음에 같이하자고 하셨다”고 뒷이야기도 들려줬다.
이날 한 청취자는 권혁수를 장진 감독 생일파티 현장에서 봤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권혁수는 "그 자리에 있었던 친구 배우 조복래씨가 분위기가 처지니 와서 좀 도와달라는 전화를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너무 멀쩡히 들어가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나 취해서 들어간다'하며 네 발로 기어갔다"며 "감독님은 원치 않았지만 생일파티 진행도 하고 케이크 커팅식 중계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혁수는 "그 덕에 조복래씨가 내게 SNL 프로그램을 양보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DJ최화정이 "다른 개인기는 없냐"고 부추기자, 김경호 모창에 이어 이정재 성대모사까지 선보여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