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임신·출산·육아와 가족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여성 26명이 지난 7월 9일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손인자 복지과 여성가족팀장은 “지난 두 달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교육에 임한결과 26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들은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노인들의 신체활동이나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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