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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안산 '통근용 전세버스' 8월부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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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정책위원회가 성남과 안산 산업단지 통근용 전세버스 허가를 심의하고 있다.

경기도 버스정책위원회가 성남과 안산 산업단지 통근용 전세버스 허가를 심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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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이르면 8월부터 경기도 성남과 안산 산업단지에서 모두 13대의 통근용 전세버스가 투입돼 운행된다. 이에 따라 도내 산업단지 내 통근용 전세버스가 운행되는 곳은 10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경기도는 27일 버스정책위원회를 열고 그동안 전세버스 노선 운행이 금지된 데다 시내버스마저 경제성을 이유로 산업단지를 경유하는 노선을 증차하지 않아 민원이 많았던 이들 두 산업단지에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을 허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성남 산업단지는 1년간 통근용 전세버스 8대가 투입돼 출근 때 2회, 퇴근 때 1회 운행된다. 안산 산업단지 역시 1년간 5대의 통근버스가 출근 때 2회, 퇴근 때 3회 운행된다.

도는 1년 뒤 운행 성과를 분석해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으로 성남 산업단지 내 3824개 업체 근로자 4만2998명과 안산 산업단지 7030개 업체 근로자 15만6926명이 혜택을 보게 됐다.
도는 다음 달 위원회에서 의결된 내용을 고시한 뒤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도내 통근용 전세버스가 운행되고 있는 산업단지는 반월, 파주, 수원, 동탄 등 8곳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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