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봉근 인턴기자]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이란을 상대로 존스컵 2연승을 거뒀다.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오후 대만 뉴타이페이에서 한 제38회 윌리언존스컵 대회 5차전 경기에서 이란에 67-50으로 이겼다. 한국팀은 이번 대회 3승(2패)째를 기록했다.
4쿼터 이란이 추격했지만 허일영(31·고양 오리온스)이 석 점 슛 두 개 포함 10득점하며 추격의지를 꺾었다. 이날, 김선형(28·서울 SK)은 허일영과 각각 15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한국은 28일 휴식을 취한 후 29일 오후 일본과 6차전 경기를 치른다.
신봉근 인턴기자 hjkk16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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