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배우 선우선, 최강희가 택시를 탑승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5차원 소울메이트' 선우선과 최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한 선우선은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한 것에 대해서 "일부러 독특한 역할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니고 우연치 않게 역할들을 맡게 됐다"며 "트렌스젠더 역할은 그것에 대해 궁금했다"고 설명했다.
선우선은 절친 최강희에 대해 "가끔 신기하다. 내가 못하는 걸 강희씨가 할 때가 있다. 성격 보면 내가 오토바이 타고 강희씨가 뒷자리에 탈 것 같은데 반대다. 내가 오토바이를 너무 무서워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대화의 장을 열어 사랑, 연애, 사회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들을 풀어놓으며 힐링을 선사했다.
한편 tvN '현장토크쇼-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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