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민원업무 역량강화 연수는 이번이 처음으로,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총 1240명이 참석한다. 학부모와 일반 시민의 민원을 실제로 가장 많이 처리하고 있는 학교 민원담당자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는 게 시교육청의 설명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민원업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서비스 마인드를 높이고, 이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의 신뢰도와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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