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율포항 국가어항 지정 건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이 군수와 실무진은 해양수산부 김영석 장관을 만나 보성 율포항 국가어항 지정 건의를 했다.
보성 율포항은 문화관광레저 기능을 갖춘 어항이며, 태풍 내습 시 득량만과 여자만에 출어하는 1,000여 척의 어선대피 어항이다.
또한 이 군수는 국토부 김일평 도로국장과 면담하여 보성 복내~화순 남면간 도로개설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지원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보성군은 국책사업과 현안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재경향우, 부처 공무원 등의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협조를 요청하는 등 내년도 국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