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활발히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해당 지역 출신의 작가를 초대해 그의 문학 세계를 조명하는 자리다. 한국 문학의 독자 저변을 넓히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 진행되고 있다.
문정희 시인은 국내외 문학계의 조명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 그의 작품은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여러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인에게 두루 읽히고 있다.
문정희 시인은 콘서트 관람 전 대표작을 추린 선집 '지금 장미를 따라'와 시집 '나는 문이다', '응'을 미리 읽고 올 것을 추천했다.
이번 문학 콘서트에는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가 아름다운 화음으로 문학 콘서트의 즐거움을 더한다. 문정희 시인의 시 ‘겨울사랑’을 노래로 만들어 부를 예정이다. 전석 무료.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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