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자 의원 축사 통해 “고독사 문제는 노인들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문제... 종합적인 지원대책 마련에 최선 다할 것"
이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구1)은 지난 22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 고독사 실태와 대안’ 정책토론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고독사의 정확한 통계조차 부재한 상황에서 이번 정책토론회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해 가는 단초와 공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논의와 성과물이 나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의원은 “고독사 문제를 제9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시절 제안한 만큼 제9대 후반기에도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복지재단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순자 의원을 비롯 서윤기 의원, 서울시복지재단 남기철 이사장과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일본 니혼대학교의 나이토 카츠오규교수가 '일본의 고립사 현황과 과제 그리고 정책'을 주제로 발제, 눈길을 끌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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