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등 각종 외신들은 24~25일(한국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전화상으로 집행위원회를 열고 러시아의 올림픽 출전 금지 징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이번 대회에 러시아 선수들의 출전을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고 지난주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효력을 인정했다. IOC도 이번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영향을 받을 것 같다.
이번 문제는 러시아 전체에 대한 징계가 우선인지 도핑과 무관한 선수 개인의 권익 보호가 우선인지의 갈림길에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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