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산업은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7블록에 분양한 '아크로 리버하임'이 계약 4일 만에 모두 팔렸다고 24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흑석뉴타운 내에서도 한강변과 역세권을 모두 갖춘 아파트라는 점과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강남생활권을 공유 할 수 있는 준강남권이라는 입지와 기대되는 흑석뉴타운의 미래가치로 인해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흑석뉴타운 부지 중 한강을 인접하고 있다. 또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흑석역 및 현충로, 한강대교 등을 이용해 강남지역은 물론 용산과 여의도 등 중심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이동도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효사정 공원과 노들섬, 사육신 공원 등이 있다. 국립서울현충원도 가깝다. 여기에 중앙사대부속초·중·고교, 흑석초교 등을 비롯해 중앙대학교도 위치해 있다. 용산 아이파크몰 쇼핑센터와 이마트 용산점 등의 쇼핑 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동, 전용면적 39~135㎡, 총 1073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405가구를 일반분양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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