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관계자들과 세종시민 300여명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뒤 소리동산에서 노란우산을 펼쳐 보이는 행사를 했다. 이어 정부세종청사 주변을 한 바퀴 행진했다.
세월호 기억 노란우산 프로젝트는 세월호 참사를 되새기고, 희생자 가족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의미에서 지난달 18일 제주도에서 시작됐다. 이후 지난 13일 인천시, 16일 광주시에서 열렸으며, 세종시 행사 이후 오는 26일 안산시, 내달 20일 양평군 등 전국 각지에서 릴레이로 열릴 예정이다.
세종=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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