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가 공격수 배천석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 삼성에 완승을 거뒀다.
전남은 23일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최근 4경기(3승1무) 무패를 이어간 전남(6승7무9패·승점 25)은 9위로 올라간 반면, 수원(5승9무8패·승점 24)은 10위로 밀려났다.
한편, 포항 스틸러스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린 양동현의 활약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포항은 최근 3연패에서 탈출했다. 광주FC는 상주 상무와의 원정에서 4-0으로 승리해 최근 4경기 무승(2무 2패)에서 벗어났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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