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설로 현재 미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민희가 출국 한 달여 만인 지난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홀로 귀국했다고 여성동아가 단독 보도했다.
21일 여성동아의 보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과 불륜 스캔들이 언론에 보도되기 직전인 6월 중순 미국으로 출국한 이후 한 달 가까이 행방이 묘연했던 김민희가 7월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홀로 귀국했다.
홍상수 감독이 12일~18일 열린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 영화제에 참석했고, 김민희가 영화제 후반에 프랑스와 가까운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볼 때 줄곧 홍상수 감독과 일정을 함께한 것으로 보이나 동행 여부는 알 수 없다.
그 사이 두 사람이 미국 유타주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는 등 소문은 무성했으나 양측은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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