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종합심사낙찰제 심사 효율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종합심사낙찰제 입찰에 참여하는 모든 업체(평균 80~120개)는 종합심사신청서 등 16종의 심사서류를 입찰서 제출 마감일까지 제출해왔다. 이번에 심사서류 제출 시점을 개찰 후 7일 이내로 변경, 업체들의 비용이 절감될 전망이다.
송준경 LH 계약단장은 "이번 종합심사낙찰제 심사 효율화방안은 입찰업체의 불필요한 서류 제출에 따른 시간·비용을 절감하여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에 부응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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