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쇼미더머니5'가 우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최종 라운드 진출자는 AOMG(사이먼도미닉, 그레이)의 '비와이', YG(자이언티, 쿠시)의 '씨잼", 일리네어(도끼, 더 콰이엇)의 '슈퍼비'까지 총 3명이다.
첫 번째, 비와이가 우승하느냐다. 비와이는 지난 쇼미더머니 때 안타깝게 떨어진 후 한층 더 완벽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선보인 무대 '니가 알던 내가 아냐', 'FOREVER', 'DAY DAY' 모두 실시간 차트 1위 기록을 내세우고 있다. 본인의 앨범 'The Times go on' 역시 역주행 기록을 불러일으키며 신드롬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두 번째, 강력한 우승후보 씨잼이다. 그는 이미 2차 예선 프리스타일 랩에서 조회 수 200만 건을 돌파시킨 바 있다. 씨잼은 인터뷰에서 "비와이는 저를 이겨본 적이 없어요"라고 말하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파이널 생방송은 특히 '쇼미더머니' 시즌 사상 최초로 시청자 문자 투표를 실시해 현장에 있는 관객과 함께 시청자들이 직접 우승자를 뽑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되고 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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