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대림산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견본주택을 7월 중 개관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8개동, 총 57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16가구, 84㎡ 422가구, 123㎡ 39가구로 구성됐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이 전체의 93%를 차지한다. 중대형 타입인 전용 123㎡의 경우 세대 분리형(임대 수익형) 또는 기본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 운서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29분, 서울역까지 5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 공항철도와 지하철 9호선 직결운행 계획이 확정될 경우 인천공항에서 강남ㆍ송파까지 환승없이 이용할 수 있다. 광역교통망도 편리하다. KTX를 이용할 경우 인천공항에서 부산까지 3시간 30분, 광주까지는 2시간 5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등이 위치한다. 또 단지 앞에는 외국인학교 부지도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900만원대 중반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2차로 나누어 각각 5%씩 분납할 수 있게 했다. 또 중도금(60%)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781-1에 위치해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시행은 한국자산신탁이 맡았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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