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오피스는 고객의 사무실과 인접한 KT지사를 기가 랜(LAN)으로 연결해 정보통신기술(ICT) 운영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CT 솔루션이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거리가 멀수록 요금이 증가하기 때문에 전국에 지사가 산재한 경우 비용 부담이 가중된다.
반면 ‘기가오피스랜투랜’은 기가오피스 센터간 중계장비를 통해 별도의 장비 구축 없이 전국에 여러 개 사업장이 있는 기업고객의 본·지사간 연동 및 회선 통합 관리를 제공한다.
이선우 KT 기업솔루션본부장은 “‘기가오피스랜투랜’은 합리적 가격, 높은 품질로 대기업에 제공되는 ICT 솔루션 수준의 전국형 관리가 필요한 중견, 중소기업에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