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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병원…중국 TCL미디어 지정병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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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협약식 개최

▲양지병원이 중국 TCL미디어 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양지병원이 중국 TCL미디어 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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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이 4일 중국 TCL 미디어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TCL그룹은 1985년 창립해 현재 약 6만 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하이센스', '하이얼', '샤오미' 등과 함께 중국 4대 IT가전 기업으로 꼽힌다. 올해 4월까지 LCD TV 해외 판매만 260만대를 기록할 정도로 해외에서도 매출 신장 속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UHD 커브드 TV를 출시한 바 있다.
협약식에는 TCL그룹 한국 사업을 주관하는 미디어&콘텐츠 기업인 계열사 'TCL미디어' 류시위에 사장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 김상일 병원장, 양지병원 중국 협력회사인 인피케어코리아 안승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TCL미디어의 지정병원으로 선정돼 앞으로 TCL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류시위에 TCL 미디어 대표는 "TCL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준 높은 한국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맺고 의료서비스 부문은 물론 TCL미디어를 통해 많은 중국인들에게 병원 특화진료부문과 선진 의료시스템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중견 종합병원 최초로 중국 대기업과 이번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체계적 외국인 환자 유치 발판을 마련했다.

김상일 병원장은 "TCL 미디어와 지정병원 협약을 통해 많은 중국분들에게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과 최적의 의료환경, 시스템을 성심껏 제공할 방침"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국은 물론 다양한 국가의 환자유치 및 의료교류를 강화하여 민간 차원의 의료외교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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