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가수 윤종신이 이별에 대해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대표 게스트로 윤종신이 출연, "사람들이 슬퍼야 먹고 사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게스트 맞춤형 안건으로 세계의 모든 '이별'에 대해 토론했다.
멤버들이 자국의 이별 노래를 소개하는 와중에도 눈을 반짝이며 단 하나의 가사도 놓치지 않고 세심한 심사평을 남겼다. 이에 그는 MC 성시경에게 "글로벌 마켓에 장보러 오신 손님 같다"는 놀림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성시경 역시 닉이 소개한 독일의 이별 가사에 감명 받아 윤종신에게 욕구를 부추겨 폭소를 자아냈다.
마크는 고등학교 졸업식 때 전교생을 울게 한 본인만의 기술을 선보여 멤버들의 눈시울을 젖게하기도 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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