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공개 열애 중인 이하율과 고원희 커플이 최초로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이하율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감사드려요. 그리고 이쁜 사랑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고원희는 지난달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교제한 지 8개월 정도 됐다"며 밝힌 바 있다. 고원희는 1994년생으로 올해 만 22세, 남자친구 이하율은 1987년생으로 올해 만 29세다.
지난해 11월 이하율과 고원희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바 있지만 "친한 오빠동생사이"로 일축해왔다. 고원희는 스스로 관계에 대해 대중에 설명하기 위해 기회를 기다렸고, 지난 9일 출연했던 KBS '해피투게더'가 고백의 장이 됐다. 고원희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까지도 이 사실을 숨겨, 녹화 당시 MC들마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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