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더 플라자 호텔이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사랑과 고백을 테마로 스위트 객실 전용 패키지 ‘메리 미’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에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로맨틱 프로포즈’ 패키지와 하루 종일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서비스가 포함된 ‘럭셔리 프로포즈’ 패키지 등 2가지로 구성됐다.
럭셔리 프로포즈 패키지는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한 혜택들로 구성됐다. 고백용 부케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지스텀 프라이빗 클래스를 비롯해 호텔에서 제공하는 리무진 픽업 서비스와 꽃 장식으로 꾸며진 레지덴셜 스위트 1박은 물론 룸에서 둘만의 오붓한 만찬이 제공되는 인룸 다이닝 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투스카니’의 이탈리아 출신 마우리지오 체카토 수석 셰프가 준비한 디너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또한 클럽라운지에서의 조식과 해피아워, 더 플라자휘트니스클럽 사우나 이용 혜택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도심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더 플라자휘트니스클럽의 수영장 및 체련장 무료 이용, 메리어트 리워즈 포인트 적립, 레스토랑 10% 할인 등의 추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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