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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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보험료 인상과 다이렉트 확대로 손해율의 안정화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해상의 2분기 순이익은 100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3.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장기보험 손해율에 대해 좀더 시간을 두고 관찰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갱신형 비중의 확대와 보험료 인상효과가 확인돼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 연구원은 "실손보험을 포함한 위험손해율의 상승 부담이 점차 완화되고 있어, 이런 부분이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서 연구원은 현대해상이 저평가 매력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는 "그간 현대해상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자동차와 장기보험 손해율 상승 부담이 완화되고, 14%대의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회복하고 있다"며 "현시점이 적절한 매수 타이밍"이라고 설명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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