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김상철 회장(좌)과 김기홍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우)이 자동통번역소프트웨어 부문 공식후원 협약서를 들고 자세를 취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자동 통번역 소프트웨어 공식 후원업체로 지정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글과컴퓨터는 대회기간동안 다국어 번역 오피스인 '한컴오피스 네오'와 음성인식 자동통번역 애플리케이션(앱) '지니톡(GenieTalk)' 등 자동통번역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소프트웨어 기술로 전 세계인들이 언어장벽을 넘어 소통하고 국경을 넘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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