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김종규 부안군수는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한데 이어 민선6기 전반기가 끝나는 30일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를 잇따라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안전예산과를 방문해 부안읍 유역전체에 대한 종합재해예방사업인 ‘부안읍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고 다음연도 예산에 해당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종규 군수는 또 해양수산부를 방문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규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중앙부처에서도 깜짝 놀랄만한 신규 시책을 개발하고 나아가 국가적 사업으로 만들어 가려는 ‘발품행정’, ‘세일즈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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