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교보생명은 청춘의 감성을 담은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광화문글판 가을편은 김사인 시인의 ‘조용한 일’이 선정됐다. 공모작에는 가을편의 의미를 잘 전달하되, 계절감을 전할 수 있는 글씨와 이미지로 표현하면 된다.
수상자는 대학교수, 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12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300만원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및 강남 교보타워 등에 실제 게시된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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