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언론들은 이날 2명의 용의자가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자살폭탄 테러를 벌였으며 최소 10명이 숨진 것으로 보도했다.
특히 폭발 후 현장에서는 총격전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현지시간 오후 10시 30분 현재 한국인 부상자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한국에서 출발한 국적기는 없었다. 평소 인천발 국적기는 오후 4시 이후에 이스탄불에 도착한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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