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는 27일 중국 칭다오 소재 하이얼 공업단지에서 중국 가전업체 하이얼과 중국 시장 내 딤채쿡 판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MOU)체결했다. 대유위니아 백성식 전략기획본부장(왼쪽부터 네번 째)과 하이얼 부총재 왕위에(왼쪽에서 다섯번 째).(제공=대유위니아)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대유위니아가 프리미엄 IH 밥솥 딤채쿡의 중국 판로를 확대한다.
대유위니아는 27일 중국 하이얼 본사에서 현지 가전업체인 하이얼 그룹과 '딤채쿡 판매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유위니아는 이번 협약에 따라 딤채쿡 수출량이 올해는 5000대이상, 2017년에는 약 3만대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에서 판매될 중국향 딤채쿡은 중국인들이 즐겨먹는 안남미에 맞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밥맛을 구현했다. 현지 식재료와 식습관에 따라 특화된 해삼죽, 율무죽 등의 요리 기능을 추가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달에는 중국 품질 인증인 CCC를 획득하기도 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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