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산하 한미연구소의 커티스 멜빈 연구원은 "룡성구역의 제2자연과학원에 최근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기념탑이 건립된 이후 국방종합대학과 새로 지어질 김 부자의 박물관 앞에도 탑이 세워진다"고 RFA에 말했다.
한편 북한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집권한 이후 전국에 걸쳐 250개 이상의 김일성·김정일 기념탑이 세워졌고, 약 35개의 김정일 동상이 새로 만들어졌다고 그는 설명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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