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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 기간 ‘평균 13개월’, 5번째 공채지원자 9% 달해

최종수정 2016.06.26 09:07 기사입력 2016.06.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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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과반 수 이상 과거 불합격 기업도 재지원 고려
취업 준비 기간 ‘평균 13개월’, 5번째 공채지원자 9%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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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인크루트는 지난해 하반기 공채 시즌에 ‘2015 하반기 신입 공채의 시작! 당신의 지원 계획은?’이라는 설문을 실시했다. 하반기 공채에 지원하는 횟수와 기간을 조사한 결과 평균적으로 13.3개월의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나왔다. 거의 1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취업을 준비한다는 것이다.

취업 장수생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하반기 공채 때 지원하실 계획이 있다면 이번 도전은 귀하에게 몇 번째 공채 도전인가요?’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7%가 첫 번째 지원(6개월째)이라고 답했으며 두 번째 지원(1년째)라고 답한 비율은 21%, 세번째 지원(1년 6개월째)라고 답한 비율은 16%로 나타났다.
또 다섯 번째 지원(2년 6개월째)이라고 응답한 비율도 9%로 취업에 있어서도 재수, 삼수, N수생 현상은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결과 취업에 성공하기까지의 기간은 평균적으로 13.3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때 6개월이라는 기간 기준은 상반기, 하반기 공채 사이 기간을 6개월 정도로 잡은 것에 따른 것이다. 일반적으로 공채를 준비하는 취준생들은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는 3월 취업에 도전하고 이 시즌에 취업이 되지 않으면 하반기 공채(9월)를 준비하기 때문이다.

또 ‘입사 지원 시 우선 지원 순서를 정하는데 있어 자신만의 기준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17%의 응답자가 ‘기업이 제공하는 연봉이나 복리후생 등’이라고 답했으며 ‘자신의 성장 가능성’, ‘희망 직무 유무’도 각각 12%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과거 탈락했던 기업에 다시 지원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지원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57%로 과반수의 취준생들이 과거에 불합격한 기업에 다시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떨어진 기업일지라도 다시 지원하거나 불합격 여부에 관련 없이 기업을 가리지 않고 지원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인크루트 자사 회원 대상 이메일로 실시됐으며, 총 345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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