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해나루가족호텔과 관내 귀농귀촌 선도농가 사업장을 방문하는 2박3일 일정으로 제2기 수도권 귀농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귀농학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 31명을 대상으로 정착 희망지역으로 초대해 현지를 생생하게 느끼게 하고 맞춤형 각종 정보 체계적 전달과 선도귀농 성공사례 등 다양한 체험·견학을 통해 적응기회 및 희망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안은 생거부안과 오복오감정책, 소통·공감·동행행정 등 찾아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고장”이라며 "6차 산업의 중심지와 새로운 비전의 땅 새만금의 도시 부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귀농귀촌 선진농가 견학은 보안면 소재 ‘흙농장’과 ‘버섯천지’농장을 현장 방문했으며 마을기업 실증사례로 하서면 소재 ‘백련농장’을 찾았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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