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 대상은 한-중, 한-일 근해 구간 4개 노선과 동남아 4개 노선 총 8개 노선에 대한 영업권이다.
이로써 한진해운은지난 4월말 4,112억원 규모의 추가 자구안을 발표한 이후 상표권, 벌크선, H-라인 지분, 중국 자회사 지분 및 런던사옥 등 자산매각 등을 통해 1744억원을 확보했다.
한진해운은 기존 추가 자구안 이외에 동경 사옥 일부 매각 등을 통해 확보한 83억원과 이번 아시아 역내 영업권 양도를 통해 확보하게 되는 621억원을 포함하여총 704억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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